[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지난 30일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 첫 취항했다.
플라이강원 일본 도쿄 나리타 노선 취항식.[사진=플라이강원] 2022.10.31 onemoregive@newspim.com |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한시적으로 중단됐던 일본 무사증(비자) 입국 재개에 따라 플라이강원은 양양-도쿄 나리타 노선을 월·수·금·일 주 4회 정기 운항한다. 나리타 공항에서 철도를 이용하면 1시간내에 도쿄 도심에 도착한다.
플라이강원은 첫 취항을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10Plus'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예약번호상 12월10일까지 탑승건에 한해 위탁수하물 기본 15kg+10kg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오는 12월7일 예정돼 있는 대만 타이페이 복항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진행 중이다.
아울러 플라이강원은 다음달 7일 첫 광동체 중대형 항공기 Airbus 330-200 1호기 도입식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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