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그룹은 2025년 임원 인사에서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노준형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노 사장은 1968년생으로, 계명대 경영학과 중앙대 경영대학원(MBA)를 졸업한 후 2002년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에 입사해 경영지원부문장, 전략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사장 노준형. [사진=롯데그룹 제공] |
그는 롯데이노베이트에서 인사팀장·전략기획팀장, 전략경영본부장, DT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2021년 롯데이노베이트 수장으로 부임한 후 메타버스,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등 신사업과 그룹 IT·DT를 주도했다.
이어 전략·기획·신사업 전문가로서 기존 사업의 역량을 높이고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적임자로 평가 받아 2023년 롯데지주로 자리를 옮겨 경영혁신실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향후 노 사장은 롯데그룹 전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강력한 혁신 드라이브를 추진할 예정이다.
■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사장 노준형
-1968년생
-성광고등학교
-계명대학교 경영학
-중앙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02~11 롯데이노베이트 인사팀장, 전략기획팀장
-12~16 롯데이노베이트 경영지원부문장
-17~19 롯데이노베이트 전략경영본부장
-19~21 롯데이노베이트 DT사업본부장
-21~23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
-24~現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