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 부사장은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임하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신사업 및 신기술 기회 발굴과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신 부회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신사업과 글로벌사업을 진두지휘한다. 바이오CDMO 등 신사업의 성공적 안착과 핵심사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본격적으로 주도하면서 그룹이 지속가능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신 부사장은 2022년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 대표이사,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 등 투자 계열사 대표직을 역임하며 재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왔다. 뿐만 아니라 롯데케미칼 동경지사, 롯데지주 미래성장실,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 등에서 근무하며 그룹 내 미래사업과 글로벌사업 부문을 이끌고 있다.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 [사진=롯데그룹 제공] |
■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
-1986년생
-일본 게이오대 환경정보학사
-미국 콜롬비아 MBA
-08~18 노무라 증권
-18~20 노무라 싱가포르 유한회사
-20~21 日 롯데 영업본부장
-21~24 日 롯데홀딩스 기획부장
-22~23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동경지사 주재임원
-23~23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 미래성장TF
-23~現 日 롯데 부동산 주식회사 대표이사
-23~現 日 롯데 파이낸셜 주식회사 대표이사
-24~現 日 롯데홀딩스 경영전략실장
-24~現 롯데바이오로직스 Global전략실장(兼)
-24~現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