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비 1만1173명 증가…위중증 252명·사망 31명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924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은 전일(3만4987명)보다 937명 증가했고 지난주 금요일(2만4751명) 대비로는 1만1173명 늘어난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3만59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586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0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546만6992명이 됐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52명으로 전날보다 10명 증가했다. 최근 1주일간(10월22~28일) 일평균은 22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1명, 누적 사망자는 2만9100명이며 치명률 0.11%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21명이 숨졌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09로 2주 연속 1 이상을 나타낸 가운데 코로나19 재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높아지고 양상이다. 최근 5주간 중증화율은 0.12%에서 0.19%로, 치명률은 0.06%에서 0.09%로 상승했다.
[자료=질병청] 2022.10.28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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