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정선소방서는 남면에서 진행 중인 민둥산억새풀 축제장에서 소방서 직원 10명과 남면 의용소방대 6명이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 및 산림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을철 산악사고 캠페인.[사진=정선소방서] oneyahwa@newspim.com |
서에 따르면 캠페인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산악사고 저감과 가을철 산불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이 됐다.
산악구조 건수는 21년을 기준으로 20년보다 594건(56%) 증가했고 구조인원 또한 332건(41%)가 증가했다.
이는 야외활동 증가추세로 구조건수와 구조인원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원119신고앱" 설치 홍보 ▲가을철 등산시 유의점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 홍보 ▲가을철 산불사고 주의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을 맞이해 이쁘게 변한 산을 지키고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캠페인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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