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한화토탈에너지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기사입력 : 2022년10월27일 10:16

최종수정 : 2022년10월27일 10:17

환경교육 사회공헌 캠페인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아이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활동을 독려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쳤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2022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 하는 에코더하기 그린 캠페이너'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 캠페이너는 아이들에게 기후 위기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그린 캠페이너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됐다. 23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4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역대 에코더하기 캠페인 중 가장 많은 참여인원수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2022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 하는 에코더하기 그린 캠페이너'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그린 캠페이너에 참여한 서울 정릉초등학교 학생들 [사진=한하토탈에너지스]

그린 캠페이너 교육은 참여 학교에 환경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전문 강사가 방문해 기후위기의 현상과 원인에 대해 설명하는 강의를 진행하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멸종위기동물 홍보 포스터, 지구를 살리는 채식 레시피 만들기 등의 캠페인을 아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환경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그린 캠페이너의 성공적인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우수한 캠페인 활동을 펼친 9개의 학교를 선정해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그린 캠페이너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친환경 교육 사회공헌활동인 '에코더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탄소중립 이해와 다양한 실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초록 지구환경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사회공헌 담당자는 "에코더하기 캠페인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작지만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의혹에 직접 입 열까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고(故)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한 김수현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신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은 지난 11일 김새론의 유족들이 제보한 것이라고 밝히며 한 장의 사진과 김새론과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배우 김수현 [사진=뉴스핌DB]  김새론의 이모 A씨는 가세연을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가세연 측은 김새론이 SNS에 올리려고 했지만 올리지 못했던 글을 입수했다며 "김새론이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당시 신인 캐스팅, 비주얼 디렉팅 등의 일을 했지만 이에 대해 정당한 지급을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유족들은 김새론이 2022년 5월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키면서 200억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를 받자, 소속사가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청구액을 그대로 수용했다고 주장했다. 생활고를 겪었던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상환일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유족이 공개한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안 갚겠다는 소리가 아니고 당장 7억원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고 호소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 열애설을 뒷받침할 증거로 내세웠다. 가세연 측은 "김새론 유가족에게 직접 받은 자료와 인터뷰로 방송한 것이다. 유가족에게도 법적 대응을 할 것인가"라는 주장을 펼쳤다. 현재 김수현과 김새론을 둘러싼 논란은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서는 "현재 진위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0일 가세연이 김새론과 열애설을 제기했을 당시만 해도 "가로세로연구소는 당사와 김수현 배우가 유튜버 이진호와 결탁하여 故 김새론 배우를 괴롭혔다는 취지로 주장을 하면서, 故 김새론 배우가 15세부터 김수현 배우와 연애를 하였다는 주장, 故 김새론 배우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당사 소속 매니저가 유튜버 이진호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 등 당사와 김수현 배우에게 악의적인 많은 주장들 해왔다"고 했다. 소속사 측은 "이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가세연의 추가로 공개한 볼뽀뽀, 문자메시지 이후에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만큼 김수현 측이 또 다른 반박을 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고 김새론은 지난 2022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뒤 연예계 복귀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지난 2025년 2월 16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3-12 09:14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