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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스타트업 대상] 큐렉소 "수술·재활 로봇 분야 글로벌 기업 목표"

기사입력 : 2022년10월27일 14:30

최종수정 : 2022년10월27일 16:36

큐렉소, '제4회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올해 상반기 매출 300억원, 전년비 71.43% 성장
미국 티에스아이와 협력 관절 수술로봇 FDA 인허가 준비 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큐렉소가 27일 개최된 '제4회 뉴스핌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 혁신 중소기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대상)'에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에서 중소기업부문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재준 큐렉소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은 한국 경제를 다시 한번 '퀀텀 점프' 시킬 수 있는 해법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 혁신 중소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2022.10.27 mironj19@newspim.com

큐렉소는 1992년 2월 설립해 2002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수술 및 재활 로봇 개발 전문 제조사다. 이 회사는 2006년 세계 3대 의료용 로봇인 로보닥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한 이후 2011년 hy(구 한국야쿠르트)에 인수된 후 2017년 현대중공업 의료로봇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의료용 로봇 개발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주요 제품은 ▲ 인공관절을 정확히 삽입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큐비스-조인트(Cuvis-joint)' ▲ 척추경 나사못을 정확한 위치로 안내하고 지지해주는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 (Cuvis-spine)' ▲ 개인 맞춤형 보행 재활 훈련에 사용할 수 있는 보형재활로봇 '모닝워크(Morning Walk)'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준 큐렉소 대표이사. 2022.05.10 mironj19@newspim.com

이재준 큐렉소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유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hy(구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해 기획, 구매자재, 비서실 등 다양한 직무를 거친 경영 전문가다. 2012년부터 큐렉소 대표를 맡아 헬스케어 사업 성장을 주도해왔다.

큐렉소의 지난해 매출은 427억원으로 이 중 의료로봇 매출은 100억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올해 반기는 매출은 3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1.43% 늘어난 성적을 거뒀다. 큐렉소는 올해 의료로봇 매출 200억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은 이재준 큐렉소 대표이사와의 사전 인터뷰 내용이다.

▲ 먼저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 큐렉소를 대상에 선정해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표이사로서 무엇보다 당사 의료 로봇의 기술적 역량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 및 가능성을 인정 받은 부분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 간단한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 큐렉소는 2011년 hy에 인수된 이후 미국 자회사를 통한 정형외과 수술로봇 개발과 시장진출을 추진하다 2017년 현대중공업 의료 로봇 연구 부문을 인수했습니다. 이후 독자적인 의료 로봇 개발을 시작해 '큐비스-조인트', '큐비스-스파인' 및 '모닝워크' 로봇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국내 및 해외 의료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 올해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 올해 주요 성과는 큐비스-조인트와 모닝워크의 판매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큐렉소는 그간 확보한 기본 기술과 인력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업목적의 의료 로봇을 개발하고, 인허가를 진행했습니다. 판매량은 2020년 18대, 2021년 30대로 성장세를 기록 중입니다. 올해는 9월 기준으로 약 57대(4분기 수주 확정치 포함)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큐비스-조인트의 경우 인도 24대 및 미국 3대 등 국내 보다 해외 수출이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

▲ 최근 경기 상황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회사의 현황과 앞으로의 대안이 궁금한데요.
- 경기 상황의 변동은 파트너들의 투자와 비즈니스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특히 수술 시장의 성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큐렉소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적응증을 개발하는 등 기능을 확대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키며, 더 경쟁력 있은 제품을 출시한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수술 및 재활 로봇 분야는 앞으로 더욱 유망한 시장이 될 것 같습니다. 큐렉소는 어떤 전략을 갖고 계신가요.
- 세계적으로 상업적인 활동을 활발히 하는 의료 로봇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의료 로봇은 개발과 인허가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또 임상적인 가치와, 상업적인 가치를 증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연구, 개발, 인허가 활동이 멈추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추가해 사용자와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개선, 향상시켜야 하기 때문에 쉽게 따라잡기 어렵습니다.

큐렉소는 국내 의료 로봇 기업으로, 관절수술, 척추수술의 수술로봇 분야와 하지재활로봇 분야에서 글로벌 회사가 되겠다는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지금은 글로벌 경쟁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력을 가지고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큐렉소의 관절수술로봇은 능동형 로봇 기술과 추적시스템을 접목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척추 로봇은 척추 수술에 적합한 로봇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상정보를 활용하여 가장 쉽게 사용자를 도울 수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큐렉소의 수술로봇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의료기 회사와의 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이들과 전략적 파트너링이 가능한 오픈 플랫폼 제품입니다. 재활 로봇은 환자가 로봇에 연결된 발판을 움직여 손쉽게 치료를 시작하고, 마칠 수 있으며 임상적으로 그 우수성이 증명된 혁신적은 제품입니다. 앞으로도 큐렉소는 이러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며,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할 것입니다.

▲ 유망 산업인 의료와 로봇이 접목된 큐렉소의 강점으로 외부 투자유치나 사업 확장의 기회도 많을 것 같습니다.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실까요?
- 당장 새로운 투자유치나 사업 확장의 계획이나 준비는 없습니다만, 의료 로봇 산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새로운 사업이나 의료 로봇 분야에 진출을 하고자 하는 꿈과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개발 과정 속에서도 그리고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의료 로봇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회사와 직원들의 강한 의지가 점차 성과를 내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글로벌 의료 로봇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말씀해주신다면.
- 큐렉소는 모든 의료 로봇 분야에서 미국 시장 진출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절 수술로봇은 미국의 티에스아이(TSI)와 협력하여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준비 중이고, 인허가 완료 이후 제품 판매전략, 새로운 적응증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 중입니다. 척추수술로봇과 재활로봇은 FDA 인허가 이후, 특히 미국시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지 지원 업체와 함께 최적의 사업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한 파트너를 찾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큐렉소의 하지재활로봇 모닝워크(오른쪽)와 바이오닉의 상지재활로봇 인모션 [사진=큐렉소 제공]

또한 제품에 대한 현지 의료진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의 파트너, 병원, 의사, 환자가 원하는 기능을 추가 개발하고 인허가를 받는데 회사의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각종 전시 참여, 데모, 교육훈련 임상지원 등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금까지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유지, 확대하기 위해 사용자와 환자에게 더 많은 경제적, 임상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여 계속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의 토대가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관절 수술로봇은 인도를 선두로 해서 다른 해외시장 공략을 모색 중 입니다. 인도 시장에서 큐비스-조인트는 다른 글로벌 업체와 경쟁에서 그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현지 파트너인 메릴라이프의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협력 범위를 넓히기 위해 협의하고 있습니다. 일본, 중국, 남미, 동유럽과 중동시장에 대해서 최근에 현지 업체와의 협력을 논의 중에 있고 유럽시장에 대해서는 내년을 목표로 유럽 의료기기 인증 'MDR CE' 마크 획득을 진행 중입니다.

▲ 내년도 사업 계획도 궁금합니다.
- 2023년 매출 목표는 아직 미정이지만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다만 올해 의료로봇 사업은 판매 대수 및 매출액에서 지난 해 대비 100%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100% 성장에 대하여 스스로도 큰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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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제한' 인뱅·2금융권 확산 조짐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 따라 제2금융권으로까지 대출 풍선효과가 확산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제한이 인터넷전문은행과 외국계은행을 넘어 2금융권으로까지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제2금융권까지 주담대 제한이 확산되면 대출 실수요자들은 지금보다 더욱 자금 확보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은 이날부터 주담대 금리를 0.2%포인트(p) 일괄 인상하기로 했다. SC제일은행의 주담대 최저 금리는 3.64%로, 주담대 금리를 조정해 인상한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앞서 카카오뱅크도 지난 3일부터 주택구입목적의 주담대 대상자를 '무주택자'로 제한했다. 최장 50년이던 주담대 대출 기간은 30년으로 축소했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했다. 시중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이은 비금리 방식의 주담대 제한에 나서자 대출 수요가 몰릴 것을 대비해 외국계은행과 인터넷은행이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중은행들이 대출 억제를 위한 초강수 대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대출 수요가 지방은행 뿐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외국계은행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사 역시 은행권 대출 절벽을 피해 최근 대출 수요가 몰리는 곳 중 하나다. 지난달 말 기준 삼성, 한화, 교보 등 3개 대형 생명보험사의 주택 관련 대출잔액은 30조6080억원으로 7월 말 30조2248억원 대비 383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전날부터 보험업권 중 처음으로 수도권 주담대의 경우 기존 주택 보유자에 대해 주택 구입 자금을 제한하기로 했다. 원금을 일정 기간 이후부터 갚는 거치형 대출 취급도 전면 중단했다. 지난달 2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권 간담회 이후 발표한 것으로 당국과의 교감 속에 제2금융권으로의 대출 '풍선효과' 우려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이복현 금감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개최된 '가계부채 관련 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당국의 은행권 가계대출 억제 압박에 실수요자의 피해 우려가 제기되자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대출 실수요자의 애로사항과 금융권·부동산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4.09.04 yym58@newspim.com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4일 '가계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간담회'에서 "보험, 상호금융 등 아직 대출 규제가 느슨한 제2금융권으로 풍선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최근에는 대출 정보의 유통속도가 빨라 금융회사 간 대출수요가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 우려도 크다"며 "은행권 뿐 아니라 보험, 중소금융회사 등 전 금융권이 합심하여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주담대 제한은 삼성생명에 이어 다른 보험사와 상호금융업권 등 여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높다. 전 금융권이 비슷한 수준으로 규제를 강화하지 않으면 대출 수요가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박충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지난달 27일 가계부채 현황 브리핑에서 "아직 다른 업권으로 대출이 몰리는 풍선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고, 현재까진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라면서도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현장검사 등을 통해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보험업권과 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증감과 함께 선행지표인 대출 신청 건수를 하루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2024-09-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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