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24일 프린트베이커리와 아트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에디션(eddy:sean)'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디션은 미술관, 갤러리, 작가 및 컬렉터들의 건물들로 구성된 3차원 오픈월드에서 개인전 및 기획전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를 개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커스텀 아바타를 이용해 오픈월드 내 공간들을 자유롭게 다니며 감상하고 다른 아바타들과 소통할 수 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스코넥] |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상과 현실이 연계되는 메타버스 플랫폼 에디션은 유저에게 미술을 통해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문화적 경험뿐만 아니라 소셜 기능 및 대체 불가능한 토큰 등을 통해 사회·경제적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겨울, 베타서비스 론칭을 위해 준비 중이며, 서비스 론칭 시 대체 불가능한 토큰 에어드롭, 공공미술 컴피티션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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