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민의힘, 이재명 '대장동 특검' 제안 거부…"의도적 시간 끌기에 물타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생 집중은 수사 결과 국민에 제대로 보고하는 것"
"與, 작년에 40여차례 대장동 특검 제안한 바 있어"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대장동 사건 관련 특검(특별검사제도) 요구에 "의도적인 시간 끌기이자 물타기 수사 지연과 다름없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으니까 특검을 요구해 시간 끌기 하려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10.21 kimkim@newspim.com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특별 기자회견에서 "대장동 사건과 관련된 모든 사안들의 실체 규명을 위한 특검을 수용하라"며 대통령과 여당에 공식 요청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에 "같은 해 11월 당시 이재명 대선 후보가 마지못해서 형식적 특검 수용하겠다고 하자 당시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철저한 검찰 공수처 수사를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까지 하면서 물타기 했던 사람들이 이제 와서 특검 하자는 건 속 뻔히 보이는 수사 회피이자 시간 끌기"라고 말했다.

그는 "특검을 시작하면 정쟁이 더 심해진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며 "특검으로 가고 정쟁을 없애서 민생에 집중하자고 이재명 대표가 말했는데, 정쟁을 없애고 민생에 집중하는 방법은 지금 검찰이 신속하고 엄정하게 제대로 수사해서 결과를 국민들에게 보고하는 길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런 리스크를 스스로 예상했기 때문에 지역구를 굳이 옮겨서 불체포 특권이 보장되는 의원을 하려고 했고 당대표가 돼서 당을 방탄으로 세우려고 했던 것 아닌가 하는 확신만 국민들에게 더 심어줄 뿐"이라며 "부디 이 대표 말씀대로 정쟁을 중단하고 제대로 수사해 민생에 집중되게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 원내대표는 대장동 사건에 대해 "단군이래 최대 부패 사건이라는 대장동 사건은 지난해 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 내부에서 제기되고 공개돼 수사가 시작된 사건"이라며 "대장동 수사는 지난해 9월부터 본격화됐다. 당시 권력을 잡은 문재인 정권 친정권 검사들이 의도적으로 수사를 뭉개고 꼬리 자르고 변죽만 울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야당이던 우리 국민의힘은 지난해 무려 40여 차례 걸쳐서 대장동 특검을 제안했고 특검 통과를 위한 여야의 협상을 촉구했으며 심지어 원내대표 간 공개 토론까지 요구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협상 테이블에 나서지 않았고 특검 임명을 자신들이 하고 법안도 자신들이 내놓은 거 위주로 내놓겠다는 속이 뻔한 주장만 되풀이 해왔다"고 말했다.

'민주당 힘만으로 특검을 강행 한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대선에서 패배한 후보가 곧바로 지역구를 바꿔서 국회의원이 되고 당대표 되려고 한 데 대해 많은 정치 평론가들이 사법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방탄 장치라고 얘기해 왔다"며 "이번에도 검찰의 제대로 된 수사를 못하게 하고 자신들이 추천하는 특검이 수사하게 한다면 국민들은 왜 저러는지 훨씬 더 잘 알 것"이라고 답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19일로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