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14일 오전 3시45분쯤 강원 삼척시 정라항 인근 해변에서 실종된 50대 남성에 대한 수색작업이 17일 평시 수색으로 전환됐다.
동해해경 경비함정에서 해상수색을 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2.10.17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실종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수색을 위해 지난 3일간 경비함정 3척, 헬기1대, 연안구조정 3척, 동해해양특수구조대, 육상순찰팀 등을 투입해 해상과 수중에서 입체적 수색작업을 벌였다.
또 해군초계기 1대, 해군 고속정, 해군SSU, 소방, 삼척경찰서, 육군 등에서 해상과 수중 수색작전을 벌였으나 A씨를 발견하지 못하면서 지난 16일 오후 5시45분을 기해 전방위 수색을 종료하고 수색현장에서 철수했다.
이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는 집중수색을 종료하고 기존 해안경비업무를 병행하면서 수색을 벌이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