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국감] 오세훈 "HDC현산 처분, 1심판결 지켜본 후…2026년 직매립 금지 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행정처분 후 행정소송에 시간 허비" 신속 결정 촉구
행정소송때 수주 부작용…"대체매립 확보의지 있나"
청년주택 임대료·관리비 과도…정비지구 해제 유도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주 화정동 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1심 판결을 지켜보고 행정처분을 판단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1심 판결 전에 행정처분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광역지자체 간 갈등이 커지고 있는 수도권매립지 관련해서는 매립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대체 매립지를 확보해 기존의 2026년부터 직매립 금지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처분을 서둘러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광주북구갑)의 지적에 대해 "최소한 1심 판결에서 어떻게 정리되는지 보겠다는 판단인데 최대한 신속하게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0.12 yooksa@newspim.com

오 시장은 "청문회를 한 번 더 하겠다는 개 청문 주재자의 의견이고 거기서 사실관계가 어느정도 드러날 것"이라며 "3심까지 기다리는 건 맞지 않고 최소한 1심판견을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반면 조 의원은 "서울시가 행정처분을 내리더라도 현산이 행정소송을 제기하기 때문에 계속 늦어질 수밖에 없다"며 "법원 1심 판단 이전이라도 행정처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은 "광주 학동사고의 경우 행정처분이 나오고 행정소송이 진행되면서 현산이 다른 곳에서 수주하는 등 부작용이 나오고 있다"며 "서울시가 행정당국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수도권 지자체 갈등으로 번진 매립지 관련해서는 서울시가 대체 매립지를 찾을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4자 협의 당시 1번 과제가 대체 매립지 확보인데 관련 용역을 보면 경기도 8곳, 인천 1곳이 후보지로 나왔지만 지역 반발을 우려해 발표되지 못했다"며 "당시 약속인 2026년 직매립 금지하기로 했는데 몇 년 더 묻을 거라는 우려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이전 정부 시절 4자가 함께 논의해 대체 매립지를 찾는 데 진전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공표하지 못했을 뿐"이라며 "정권이 바꼈다고 해서 환경부 장관의 입장이 바뀌지 않았을 것이고 대체 매립지를 충분히 찾아 2026년부터 직매립을 금지할 수 있다. 3개 시도지사가 해결을 위해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고 진심을 담아 대체지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역세권주택의 임대료와 관리비가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구의동 14평 임대주택의 월 임대료와 관리비가 각각 46만원, 8만원에 가스, 전기, 수도요금을 합치면 60만원에 달한다"며 "민간사업자에 각종 특혜를 주면서 청년에게 부담을 지우고 있어 임대료 인하와 관리비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지적에 적극 공감한다"며 "취임 후 주택담당업무자에게 부정적 인식을 전달하고 가격 인하 등을 독려했는데 물량을 많이 공급한다는 정책 취지 때문에 결과적으로 목표만큼 청년에게 혜택을 주지 못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박원순 시장 시절 정비사업지구가 390곳 해제됐고 이 중 242곳이 조합 자체 해산, 46곳이 일몰기간이 도래됐다는 허 의원의 분석에 대해서는 "당시 해제 기준을 완화해서 자연스럽게 조합에 반대한 사람들의 의견에 힘이 실려 취소하도록 유도했는데 당시 시장의 탓으로 돌리기에 억울하다고 호도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오 시장은 지적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