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현장] 트윈데믹 우려에 약국은 "재고 걱정"…'감기약 대란' 오나(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신정인 인턴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우려되면서 감기약을 구매하기 위해 약국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약사들은 코로나19에 환절기가 겹치면서 감기약 재고가 빠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독감 환자 수는 최근 1주일 사이 급증했다. 13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40주차(9월 25일~10월 1일) 사이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분율(ILI)은 7.1명으로 나타났다. 외래환자 1000명당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인후통을 보이는 사람이 7.1명이라는 의미로, 이는 39주차(9월18~24일)의 4.9명보다 44.9% 늘어난 수치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6일부터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의료기관에서 처방받은 의약품을 직접 약국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재택치료자의 의약품 대면 처방·조제 추진 방안에 따라 그동안 가족 등 대리인을 통한 수령이 원칙이었던 재택치료자의 의약품 수령법이 최근 확진자 대면 진료 확대 등으로 의약품 대면 수령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환자 본인도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한 약국의 모습. 2022.04.06 hwang@newspim.com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30대 약사 A씨는 "(감기약이) 전반적으로 다 부족한 상황인데 기침이나 코감기, 종합감기약은 최악인 상태"며 "환절기까지 겹쳐 감기약을 찾는 손님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A씨 약국에서는 손님 세 명이 20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종합감기약과 목감기약 등을 사 갔다.

독감이 유행하자 감기약을 미리 사두려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용산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문준규(53) 씨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면서 미리 걱정하고 감기약을 한두 개씩 사가는 손님들도 있다"고 귀띔했다. 문씨는 "목감기약은 평상시에도 항상 부족했다"며 "재고가 넉넉하지 않아 불안하다"고 덧붙였다.

중구 서린동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송모(54) 씨는 "제약회사 여러 곳에서 조금씩 풀리면 그걸 돌려가면서 사 와서 쓰고 있다"며 "간혹 특정 감기약을 꼭 찾는 손님들이 있는데 그럴 경우 못 사고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그는 "타이레놀은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시민들이 감기약을 구매하지 못하는 등 '감기약 품귀 현상'은 아직 감지되지 않았다.

중구 무교동의 한 약국에서 종합감기약을 구매한 김모(63) 씨는 "독감인지 모르겠는데 머리 아프고 기침이 나와서 약을 사러 나왔다"며 "아직 감기약을 못 산 경험은 없어서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지만, 미리 약을 구비해 둘 생각은 있다"고 밝혔다.

대학생 최정원(25) 씨는 "지난 4월쯤 코로나19 때문에 챙겨 둔 감기약들이 있다"면서 "아직까지는 감기약을 미리 사두는 등 준비는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랑 독감 유행이 겹치다보니 품귀가 일어나고 유통도 안 되고 제약사도 추가적으로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전반적으로 타이레놀 성분인 아세트 아미노펜 수급이 불안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도 인식은 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안이 마땅치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