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의회는 정선군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제284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사진=정선군] oneyahwa@newspim.com |
군의회에 따르면 제284회 정선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9개 읍·면에 진행하고 있는 15개소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듣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12일 전영기 군의장,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들의 평생학습 문화공간과 가족들의 생활‧문화‧교육 욕구 충족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선군립도서관과 가족센터 건립 사업장을 비롯해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사업장, 민둥산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장, 남면 공공임대 건립 사업장, 신동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장, 고성천 정시사업장 등을 둘러보고 추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13일은 고한·사북·화암에서 진행하고 있는 백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장, 사북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장, 정선군립병원 증축사업장, 고한 복한문화센터 건립사업장, 고한 주차타원 조성사업장 등을 방문한다.
오는 14일에는 여량·북평·임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토고지지구 밭기반정비사업장, 구절3리 경로당 신축사업장,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 확인 활동을 진행한다.
전영기 의장은 "이번 현장확인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바라보는 관점에서 정선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 사업 적정성 및 추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나가는 등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발로 뛰는 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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