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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버릇 남 못 줘'...출소 후 또 매장 6곳 턴 40대 징역 2년

기사입력 : 2022년10월07일 11:58

최종수정 : 2022년10월07일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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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절도 범죄로 감옥에 갔다 출소 후 재차 여러 매장의 카운터 금고를 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단독9부(부장판사 박미선)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기소된 A(46)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사진=뉴스핌DB]

A씨는 지난 5월 서울 송파구의 한 카페 매장에 침입해 카운터 금고에서 992만원의 현금을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6월에도 영등포구‧용산구‧강서구‧은평구 등 서울 전역을 돌며 5개 매장에서 총 863만원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전에도 절도죄, 특가법 위반(절도), 야간방실침입절도죄 등 비슷한 혐의로 4번에 걸쳐 징역형을 선고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실형을 선고 받은 전력이 있을 뿐 아니라 누범 기간 중에 절도범행을 반복해 저질렀다"며 "범행 횟수도 6회에 이르며 피해자들의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강력 범죄 중 동종 재범률이 가장 높은 범죄는 절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기준 절도 재범으로 검거된 사람은 2만3219명으로 재범률은 22.8%에 달했다.

youn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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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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