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비 6199명 감소…금요일 기준 13주만에 최저치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298명 발생했다. 목요일 발생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 6차 유행 직후인 7월8일 1만9294명 이후 13주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신규 확진은 전일(2만8648명)보다 6350명 감소했고 지난주 금요일(2만8497명) 대비로는 6199명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2만229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224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4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93만3756명, 해외유입은 6만8195명이 됐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29명으로 전날 325명보다 4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289명(87.8%)이다. 최근 1주일간(10월1~7일) 일평균은 34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1명으로 60세 이상이 38명(92.7%)이며 누적 사망자는 2만8614명으로 치명률은 0.11%를 나타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30명이 숨졌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33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8.5%, 준-중증병상 21.4%, 중등증병상 11.6%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7%를 나타냈다.
재택치료자는 14만234명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은 전국 180개소 운영되고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964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처방·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77개소(비대면진료가능 기관 8030개소)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10.07 kh99@newspim.com |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