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네이버 지식인, 20주년 기념 이벤트 페이지 공개

기사입력 : 2022년10월06일 09:51

최종수정 : 2022년10월06일 09:51

[서울=뉴스핌] 박두호 인턴기자 = 네이버가 지식공유 플랫폼 지식iN 20주년을 맞아 '모두가 지식인20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난 20년 간 누적된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축적된 데이터로 조명하는 '우리가 쌓아온 호기심의 기록들' ▲그간 화제가 됐던 문답을 모은 '지식iN 성지순례展' ▲전문가 답변 서비스를 강조한 '더 믿을 수 있는 지식iN' ▲지식iN을 통해 진행된 지식기부 현황 ▲20주년 이벤트 등 서비스 주요 히스토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사진=네이버]

네이버 지식iN은 지난 20년 동안 누적 3200만 명의 사용자가 소통했고 이들의 질문과 답변수는 각각 3억 건과 5억 건으로 총 8억 건의 데이터베이스가 축적됐다. 지식iN에 신규 질문은 평균 2.1초마다 등록되며 평균 1.2초 마다 새로운 답변이 게재된다.

지식iN은 지금도 성장중이다. 지식iN은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신규 사용자 늘어나 작년 기준 신규 사용자의 56%가 1020세대로 나타났다. 작년 신규 유입된 질문자는 100만 명, 신규 답변자는 73만 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하루 평균 페이지 조회수는 약 3000만 건에 달한다. 일상의 사소한 고민부터 건강, 법률 등 전문적 정보에 이르기까지 약 6600개 범주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폭도 넓어졌다.

또한 네이버는 지식iN 답변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의사, 변호사, 노무사 등 전문가 답변 서비스도 제공하며 각 전문직 종사자들이 직접 등록한 답변은 누적 700만 개를 넘어섰다. 한국장학재단, 고용노동부, 교육부 등 총 483개 기관과 기업 등 단체도 활동하고 있다.

네이버 측은 "지식iN에 누적된 8억 개의 데이터베이스는 지난 20년간 사용자들의 자발적 선의가 모여 이루어진 결과라 의미가 깊다"라며 "질문자에 맞춰 답변자 신뢰도를 높이고자 등급 외에도 답변자 전문성을 나타낼 수 있는 지식iN 명함인 프로필카드를 개편하는 등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walnut_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