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6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경북동해안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새벽(00~03시)부터 오후(15~18시) 사이 경상권내륙에 비가 조금 오겠다.
5~7일까지 예상강수량은 경북북부동해안, 울릉·독도는 10~50mm, 경북남부동해안은 5~20mm, 경상권내륙은 5mm 미만으로 관측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므로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022.10.05 nulcheon@newspim.com |
기온은 12~21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최저기온 8~17도, 최고기온 21~25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특히 낮 기온은 평년보다 2~6도가량 낮아 대구·경북권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으로 머무르는 곳이 많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 기온은 대구 15도, 경북 안동은 12도, 포항 16도, 울릉·독도는 13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1도, 안동 19도, 포항 20도, 울릉·독도는 15도로 예측됐다.
동해상은 8일까지, 그 밖의 먼바다는 6일 오전까지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동해상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동해상은 7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므로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므로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해안가 침수와 시설물 파손,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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