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구직 상담과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는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태백시청 전경.[사진=태백시] oneyahwa@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8개동 주민센터와 농공단지 3개소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시는 담당자 1명과 취업 상담사 1명을 파견하고 구직자와 1:1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며 취업 취약 계층의 구직활동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별 운영 날짜 등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겠다"며"취업 의지가 강한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9월 17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취업상담실을 운영했으며 구인구직 정보격차 해소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 속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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