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국감] 문체부, 청와대 활용 계획 구체적 답변 내놓을까

기사입력 : 2022년10월05일 08:54

최종수정 : 2022년10월05일 09: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일 오전 10시 문체위 국정감사 진행
예술인 병역특례제도, 망 사용료 부가 법안 등 주요쟁점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가 5일 국회에서 열리는 가운데 문체부가 청와대 활용 방안과 관리 주체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낼지 주목된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문화체육관광부를 상대로 국정감사에 나선다. 문체위는 청와대 개방과 활용안에 대한 문제를 두고 문체부의 계획을 따져물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8.31 leehs@newspim.com

현재 청와대는 문체부와 문화재청, 대통령실이 임시 관리하고 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라 청와대는 지난 5월 10일 국민에게 전면 개방됐다. 하지만 청와대 개방 100일이 넘도록 활용 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더욱이 지난 8월 패션잡지 '보그 코리아'에서 공개한 청와대 패션 화보가 청와대의 역사성을 헤치고 지나친 상업화가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이번 사안에 더욱 시선이 쏠린다.

앞서 문체부는 근현대 역사의 스토리와 유산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과 관광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대표적인 문화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난 7월 21일 열린 업무보고에서 "청와대를 '살아 숨 쉬는 청와대'로 만들겠다"며 "본관과 관저는 예술작품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영빈관은 프리미엄 근현대 미술품 전시장으로 재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날 문체위에서는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 특례 제도 신설 △문화재 및 미술품 상속세 물납제도의 조기안착 방안 △망 사용료 부가 법안 △OTT 자체등급분류 사후관리방안 등에 대한 문제를 두고 여야의 뜨거운 공방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