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올해는 녹색건축 운영부문과 녹색건축 아이디어 부문에 표어 및 포스터 부문을 신설했다.
준공부문과 운영부문 우수작 각각 3점, 아이디어부문 우수작 18점이 선정됐다.
녹색건축 준공부문에는 '세종 충남대학교병원'이 국토교통부 장관상, 하나은행의 '크리스탈스퀘어'가 환경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상금 각 200만원이 지급된다.
녹색건축 운영부문에는 서울특별시청의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국토교통부 장관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각각 상금 200만원이 지급된다.
아이디어 의 정책 및 기술 분야에서는 일반인 '조하연'씨가 제출한 '그린리모델링 녹색인증 활성화 방안'이 주관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 상에 선정됐으며,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표어부문에서 일반인 '김상희'씨가 제출한 '하나의 실천, 녹색건축이 지구를 살린다'가 주관기관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개최되는 '제12회 녹색건축한마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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