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개천절 연휴 이틀째인 2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겠다.
또 이날 오전 10시 사이에 경북 해안을 제외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대구.경북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으므로 차량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마당'에서 '거리'로 나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사진=안동시] 2022.10.01 nulcheon@newspim.com |
기온은 14~27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최저기온 10~18도, 최고기온 22~25도)보다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므로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 기온은 대구 16도, 경북 안동 14도, 포항 17도, 울릉.독도 19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7도, 안동 25도, 포항 26도, 울릉.독도 24도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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