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월 첫 주말이자 개천절 연휴 첫날인 1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겠다. 축제장 방문 등 가을 나들이하기 마춤한 날씨이다.
다만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면서 이튿날인 2일은 차차 흐려지겠다.
30일 오전 9시 개장식과 함께 24일간의 화려한 대장정에 들어간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에스포' 개장 세레모니.[사진=영주시]2022.09.30 nulcheon@newspim.com |
1일 오전 10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온은 11~30도 분포를 보이며 대구와 경북내륙은 낮 동안 조금 덥겠다.
특히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쌀쌀하겠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가 15도, 경북 안동은 11도, 포항 17도, 울릉.독도는 20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30도, 안동 29도, 포항 29도, 울릉.독도는 26도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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