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가수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지난 26일 강원 고성향토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민호특공대는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고성군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민호특공대는 올해 4월 고성소방서를 방문해 장민호가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20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후원했으며 9월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35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 식품을 저소득층 625가구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또 고성군의 최북단 화진포해양박물관 주변에 장민호의 '7번국도' 노래비(포토존)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장민호의 '7번국도' 노래비는 다음달 20일 제22회 고성통일 명태축제 개막일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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