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꿈나무 지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진행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동서식품은 대구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대구북비산초등학교서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자 '동서커피클래식'과 함께 동서식품의 대표 메세나 활동이다.
[사진= 동서식품] |
올해 맥심 사랑의 향기의 수혜처로는 대구에 위치한 북비산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북비산초등학교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는 지속적인 활동을 원하는 졸업생까지도 함께 하는 특별한 오케스트라이다.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는 전국 단위의 경연대회에서도 수상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날 동서식품은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오래 사용한 악기를 대신할 트롬본, 호른, 차임벨 등 새 악기를 선물하며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자라나는 음악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커피 향과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동서식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