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5일시장 일대에서 안전대전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국가안전대진단이라는 명칭으로 진행해왔다. 새정부 출범에 따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 [사진=구례군] 2022.09.26 ojg2340@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군민 스스로 내 집과 내 점포에 대한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해 생활 속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통시장 위험요인 점검과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배부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직접 안전대전환에 참여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58개소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종료한 후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추후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군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안전한 구례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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