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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웰컴 대학로' 5만여 관광객 운집, 아시아 최대 공연 페스티벌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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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웰컴 로드쇼' 개최로 37일 간의 대장정 시작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관광 페스티벌 '2022 웰컴 대학로'가 지난 24일 개막식'웰컴 로드쇼'를 개최하며 페스티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4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2022 웰컴 대학로' 개막식으로 개최된 '웰컴 로드쇼'는 이화사거리에서 혜화역 1번 출구까지 총 300m 거리의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졌다.

32개 공연팀의 다양한 프린지 공연 및 환상적인 거리퍼레이드로 시작해 배우 박소담의 사회로 진행된 특별무대에서는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와 초대가수 YB의 축하무대, 홍보대사 오영수, 모니카의 공연들로 꽉 채워졌다. 약 5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모여 [웰컴 대학로]가 아시아 최대 공연관광 페스티벌임을 확고히 했다.  

개막식의 시작은 대학로 거리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프린지' 무대로 꾸며졌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썬앤문', '팡쇼', '펀&버블', '나홀로 서커스'팀과 뮤지컬 '공룡타루', 'DIMF 뮤지컬 스타' 팀이 참여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2 웰컴 대학로_난타, 나홀로서커스, 펀앤버블 [사진= 웰컴 대학로 운영사무국] 2022.09.26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크라운 마칭밴드, 원주춤무용단, 아트지, 조성희 아하댄스씨어터, 프로젝트 악 [사진=웰컴 대학로 운영사무국] 2022.09.26 digibobos@newspim.com

이어서 펼쳐진 '웰컴 로드쇼 퍼레이드(1부)'는 개막식의 본격적인 막을 열며 뜨거운 열기에 불을 지폈다. '크라운 마칭밴드'의 절도 있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연극, 뮤지컬, 마샬아츠, 전통 음악, 퓨전국악, 태권도, 현대무용, 스트릿댄스 등 전국의 공연팀이 대학로 차 없는 거리를 가로지르며 다이내믹한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본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관객이 찾아 온종일 그 열기가 식지 않았다.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볼거리 뿐만아니라 즐길거리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준비했다. 안내 책자에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공연 소개와 대학로를 대표한 맛집, 150개 이상의 대학로 공연장 지도까지 2022년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담아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2 웰컴 대학로_웰컴 안내소, 가이드[사진=웰컴 대학로 운영사무국] 2022.09.26 digibobos@newspim.com

대학로를 관광 명소로 추천한 이순재, 손숙, 장현성, 김영민, 진선규, 전미도, 강하늘, 최정헌, 박소담 배우들의 스팟과 스탬프 투어를 연계해 선물을 증정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대학로 상권 살리기의 일환인 대학로 상권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었다.

 '2022 웰컴 대학로' 개막선포 직전 전체 참가 작품을 소개하는 '웰컴 기수단 퍼레이드'와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점핑엔젤스'가 열정적인 치어리딩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대학로 거리 중심에 펼쳐진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무대도 빼놓을 수 없는 백미였다. 일순간 거리의 소음을 잠재우며 대학로를 수놓은 감동적인 피아노 선율의 하모니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2 웰컴 대학로_웰컴기수단, 점핑엔젤스, 피아니스트박종훈 [사진=웰컴 대학로 운영사무국] 2022.09.26 digibobos@newspim.com

이어 장소영 작곡가가 작곡한 '2022 웰컴 대학로' 주제곡에 맞춰 홍익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플래시몹은 관객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개막식의 열기가 한층 무르익어 갈 즈음 배우 박소담의 사회로 개막 선포가 이어졌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사장 대행, 정문헌 종로구청장, 배우 이순재, 박정자, 동물 대표로 펭수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2 웰컴대학로_개막식 선포 VIP. 왼쪽부터 배우 박정자, 배우 이순재,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문헌 종로구청장,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펭수 [사진=웰컴 대학로 운영사무국] 2022.09.26 digibobos@newspim.com

배우 이순재는 "대학로는 70년 전과 변함없어 좋다"라고 했고 박정자는 "대학로에 오면 젊어진다. 대학로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펭수는 "이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다니 영광"이라며 특유의 익살스러움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우 박소담이 진행을 이어간 특별무대의 첫공연은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의 'bOK' 으로 남녀노소, 장애, 비장애가 공존하는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배우 박정자가 출연해 81세 나이를 무색하게 만들며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2 웰컴 대학로_박소담, 박정자, 리케이댄스, 모니카, 프라우드먼, 오영수 [사진=웰컴 대학로 운영사무국] 2022.09.26 digibobos@newspim.com

이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022 웰컴 대학로' 홍보대사 모니카와 한국공연관광 홍보대사 오영수의 특별 무대였다. '2022 웰컴 대학로' 홍보대사로 페스티벌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모니카는 그가 이끄는 댄스 크루인 프라우드먼과 함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뜨거운 열기로 현장을 가득 메웠다.

한국 공연관광 홍보대사 오영수는 환상의 드로잉 퍼포먼스팀 '페인터즈'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매씬 예상을 뒤엎는 반전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페인터즈' 공연팀은 이날 홍보대사 오영수의 얼굴을 직접 그리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무대에 등장한 오영수는 "대학로는 문화의 정기가 살아 있는 곳"이라고 말하며 "우리 대학로를 예술문화의 공간인 메카로 만들자"고 소회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2 웰컴 대학로_관객들, YB, 박소담 [사진=웰컴 대학로 운영사무국] 2022.09.26 digibobos@newspim.com

개막식 마지막 순서는 YB의 축하무대로 국민 밴드답게 참여한 아티스트부터 관객 모두가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며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로 지친 관객들에게 에너지를 주며 공연 관광 분야에서는 엔데믹 선언과도 같은 날이었다. 공연예술의 거리 대학로답게 수준 높은 관객들의 에티켓으로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다. 대학로 거리를 막는 경우는 많지만 올해 웰컴 대학로는 역대 최고의 규모 및 프로그램 또한 최고였다고 평가받았다.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부터 수준 높은 에티켓의 조화는 대학로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관광명소로서 손색이 없음을 증명했다. 

 '2022 웰컴 대학로' 페스티벌은 개막식 '웰컴 로드쇼'를 시작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한 달여간 대학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의 우수한 공연 작품과 한국 공연관광의 메카 대학로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2022 웰컴 대학로'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사)한국공연관광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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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상반기 美로비 자금 34억원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쿠팡이 국내 규제 현안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국 워싱턴 정관계를 상대로 한 로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로, 자체 조직과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백악관과 미 의회, 주요 행정부처 등을 폭넓게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 차별로 규정하는 정치권의 움직임도 공화당 의원들의 연명서한과 하원 조사보고서,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 법안 발의로 구체화됐다. ◆ 상반기 237만달러…외부업체 6곳 가동 29일 미국 상원 로비공개법(LDA) 공시에 따르면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총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지출액 227만달러(약 32억9700만원)를 이미 10만달러 웃도는 규모다. 올해 1분기에는 109만달러(약 15억8300만원), 2분기에는 128만달러(약 18억5900만원)를 지출했다. 2분기 지출액은 1분기보다 17.4%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지출액 110만달러(약 15억9800만원)와 비교하면 올해 상반기 로비 비용은 115.5% 증가했다. 쿠팡Inc는 자체 조직과 ▲볼러드파트너스 ▲컨티넨털스트래티지 ▲크로스로드스트래티지 ▲밀러스트래티지 ▲모뉴먼트애드버커시 ▲윌리엄스앤드젠슨 등 외부 업체 6곳을 활용했다. 접촉 대상에는 미국 상·하원과 백악관, 국무부·상무부·미국무역대표부(USTR) 등이 포함됐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서한·보고서 거쳐 법안까지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규정하는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은 올해 들어 조사와 서한, 보고서, 법안 발의로 이어졌다. 미 하원 법사위원회는 지난 2월 쿠팡Inc에 한국 정부의 조사·제재와 관련한 문서와 통신 기록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쿠팡 관계자의 증언도 요구하며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어 마이클 바움가트너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 4월 공화당 하원의원 54명과 함께 한국 정부에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라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 미국 기업이 밀려날 경우 테무와 알리바바, 쉬인 등 중국계 플랫폼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원 법사위원회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지난 1일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의혹을 다룬 중간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반복적으로 조사하고 경쟁사보다 과도한 규제와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했다. 쿠팡이 제출한 자료와 관계자 증언도 보고서에 활용됐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정치권의 문제 제기는 법안 발의로도 이어졌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지난 22일 미국인이나 미국 기업을 경제적으로 차별한 외국 정부 당국자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민·국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법안'으로 불리는 H.R.9834는 차별적 정부 조치에 관여한 외국 공무원을 입국 불허·추방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다. 현재 하원 법사위원회에 회부된 발의 초기 단계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법안 설명자료에서 한국 당국의 쿠팡 조사와 과징금을 미국 기업 차별 사례로 제시했다. 다만 법안은 쿠팡과 한국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며 유럽연합(EU)의 구글 규제와 브라질의 미국계 플랫폼 규제도 함께 언급했다. ◆ 쿠팡 "합법적 활동…수출 확대 목적" 쿠팡은 미국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한 로비가 미국 헌법과 관련 법률에 따라 보장된 합법적인 활동이라는 입장이다. 자사의 로비 규모도 미국 주요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과 비교해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공식 로비 의제가 미국산 상품 수출과 미국 내 일자리 창출, 한미 경제·통상 관계 강화라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포춘 글로벌 500 첫 진입을 발표하면서도 자신을 시애틀에 본사를 둔 미국 기술기업으로 소개하고, 지난해 미국 상품·서비스·농산물의 해외 판매액 가운데 50억달러 이상을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쿠팡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차별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 국적과 관계없이 플랫폼 사업자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kji01@newspim.com 2026-07-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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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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