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신정훈 "쌀값 근본 대책은 생산 조정…45만t 격리, 현장 요구보다 부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생산조정 시 정부 예산 10분의 1로 줄어"
"농해수위 전체회의서 '양곡관리법' 통과돼야"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쌀값 정상화 TF(테스크포스)' 팀장을 맡고 있는 신정훈 의원은 지난 25일 정부와 여당이 당정협의를 통해 내놓은 쌀값 안정화대책에 대해 "굉장히 늦은 감이 있지만, 정부가 대책을 마련한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신 의원은 26일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쌀 격리 량이) 현장 요구량보단 조금 부족한 감이 있다"면서도 "사전에 재배 면적 조정을 통해 해결하는 '생산 조정'이 근본대책"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9.21 kimkim@newspim.com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25일) 4차 고위당정협의회 브리핑을 통해 잠정적으로 총 1조원까지 쏟아 부어 10∼12월 수확하게 되는 올해 신곡과 지난해 수확한 구곡을 합쳐 총 45만 톤을 매입, 물량을 시장에서 격리하겠다는 대책을 내놨다.

이와 관련, 신 의원은 "추가적인 시장격리 물량을 계속 미뤄왔는데 이번 신곡 수확기 맞춰서 구곡과 포함해 격리하는 것은 대단히 적절한 것"이라면서도 "다만 가격 폭락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시장에 발표했더라면 훨씬 농민 피해가 줄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양곡관리법'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과잉 물량을 사전에 방지하는 정책"이라며 "현재 재배 면적으로 보면 쌀 소비량보다 약 20만~30만 톤이 매년 과잉 구조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주장하는 건 이런 구조적 과잉은 사전에 재배 면적 조정을 통해 해결하자는 거다. 그것을 '생산 조정'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쉽게 말하면, 콩이나 옥수수 등 다른 작물을 심게 해서 쌀 생산량을 미련에 조정하자는 거다. 훨씬 더 적은 예산으로 해결 가능한 이야기"라고 부연했다. 그는 "정부가 1조 원 넘는 예산을 동원했는데, 생산 조정의 경우 10분의 1, 약 1500억 정도 예산으로 가능하다"고 했다.

또 "일시적 과잉은 (해결이) 어렵지 않다. 그땐 시장 격리를 의무화해서 쌀값의 폭락을 막고 수급 균형을 맞추면 된다. 민주당은 훨씬 더 근본적인 대책을 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쌀값 폭락이 문재인 정부의 실책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일부 동의했다. 그는 "당연히 실수와 과오가 있었다. 그러나 쌀값 폭락이 노골화되는 시점은 후반부"라고 짚었다.

그는 "시기적으론 올 초 윤석열 정부 들어선 이후 폭락이 좀 더 가시화됐던 상황이기 때문에 여야 할 것 없이 책임을 공감하고 이 문제를 서로에게 떠넘길 게 아니라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 상정 여부를 논의한다. 신 의원은 "이 상황은 오랜 기간 동안 숙고를 거쳤기 때문에 아마 오늘 오후 열리는 전체 회의에서 (양곡관리법은)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