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다음달 1일 개막하는 제19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재즈 인 검은사막 : 임미정 X 류휘만'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재즈 인 검은사막은 펄어비스의 간판게임 '검은사막'의 오에스티(OST·Original Sound Track)를 재즈로 편곡해 기획한 공연으로 류휘만 펄어비스 오디오감독과 임미정 재즈 피아니스트가 협업했다.
펄어비스 측은 "검은사막 OST는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로 평가받고 있다"며 "클래식 음악부터 에스닉, 락, 전자음악 등 여러 음악 장르의 음악 기법들이 적용되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사진=펄어비스] |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OST의 오디오 리마스터를 위해 2018년 독일 바이마르 국립 오케스트라, 할레 국립 오케스트라, 체코 필름 오케스트라, 헝가리 스코어링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업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사운드 부문 기술창작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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