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3시 ACC 라이브러리파크 북라운지에서 '우리 안의 화인 음식이야기' 다섯 번째 오픈특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문화유산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보존하고 AR, VR, 미디어아트, 메타버스 등 최첨단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는 김지교 문화유산기술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지난 6월 진행된 음식 이야기 특강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2022.06.22 kh10890@newspim.com |
김 대표는 '디지털 세계에서 생명력을 이어가는 문화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18년 동안 진행해 왔던 국내외 다양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디지털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픈특강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화인 음식문화 메타버스 콘텐츠'와 관련해 문화유산이 디지털기술을 통해 어떻게 새로운 생명력을 얻고 그 가치를 무한히 이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본다.
오픈특강 참가비는 무료이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