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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방아머리 선착장 관광객 증가..."주차장 부족 시민불만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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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내 유일의 연안여객항인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항이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급증에도 불구하고, 주차시설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이용객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뉴스핌이 지난 주말 오후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을 취재한 결과 시화호 도로부터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었다. 주차장은 이미 꽉 차 있었고, 진출입로 양옆으로 차들이 일렬로 주차해 지나가는 승용차와 관광객들 사이에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는 장면들도 목격됐다.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7일 주말 오후 시화호 도로 초입부터 차량이 정체돼 거북이 걸음으로 약 1시간 만에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 도착했다. 2022.09.19 1141world@newspim.com

진입로는 주차장 부족으로 여행객들과 이동 차량들이 뒤섞여 차도와 인도 구분이 없을 정도였다. 일부 여행객은 주차장을 찾아 헤메느라 승선을 못해 발길을 돌리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진입로 난간 안전펜스도 파손상태가 심각해 자칫하면 추락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19일 제보자에 따르면 가을 섬 관광을 위해 방아머리 선착장으로 가는데 진입로가 협소하고 주차장까지 부족해 주말 또는 성수기철에는 입구 1㎞전방부터 주차전쟁이 따로 없다고 볼멘 소리를 냈다.

한 관광객은 "휴일을 맞이해 야생화 천국인 풍도를 가려고 하는데 주차할 곳을 제대로 찾지 못해 배 시간을 놓쳤다"며 "가족들과 즐거운 섬 관광을 계획했는데 마음만 상하고 돌아가는 중"이라고 하소연했다.

또 다른 관광객은 "요즘 수도권 섬 관광 홍보를 많이 하는 것을 보고 가족들과 시간내서 이렇게 왔다. 그런데 여객선을 타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고생할 거면 관광 홍보를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관광객을 유치하려면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제대로 갖추었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방아머리 선착장 대부해운 관계자는 "섬 나들이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과 섬주민들을 위해 승봉. 이작도행 대부고속 카페리 7호와 자월. 덕적도행 대부고속페리 3호 이렇게 2개의 선박을 운행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관광철이 시작되는 5월부터는 방아머리 선착장이 인원과 자동차를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관광객들이 모여들기 때문에 주차장이나 화장실 그리고 진입로 확장 등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차 도로변에 차량들이 주차돼 있다. 2022.09.19 1141world@newspim.com

또한 "코로나19 이전에는 주말관광 및 휴가시즌 때 하루에 400~500대의 차량과 3000~4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와 발 디딜 틈이 보이지 않고, 때론 차량과 인파에 배 출발시간을 놓치는 승객들도 종종 있다"며 "코로나19 때 1000명까지 관광객이 감소해 적자를 냈다. 이후 다시 관광객이 증가해 약 2000명까지 회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차장 부족으로 이용객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산시 관계자는 "방아머리 선착장 주차불편에 대해 알고 있다. 부족한 주차장 시설이나 화장실 같은 부대시설에 대해서는 시에서 검토하고 있다. 아직 실행계획까지 가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에 대해서 주차장 확충과 진출입로 확장 그리고 부대시설인 화장실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은 "코로나19 이후 대부도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고 서해안 섬 관광객들도 많아지고 있다. 섬을 가기 위해 방아머리 선착장을 이용하는데 주차 불편이 많다는 민원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구 의원들과 시에서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방아머리 선착장을 관리하는 해수항만청 관계자는 "인천뿐만 아니라 안산 방아머리 선착장에서도 섬으로 가는 여객선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임대계약을 맺은 대부해운이 220면의 주차장을 만들었지만 주차장 부족 문제가 있다면 추가로 설치하는데 최대한 협조할 부분이 있다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서해 섬 관광을 위해 관광객들이 짐을 들고 탑승을 하고 있다. 2022.09.19 1141world@newspim.com

안산시 단원구 대부 황금로에 있는 방아머리 선착장은 풍도, 육도, 자월도, 덕적도, 승봉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등 6~7개의 섬을 오가는 서해누리 호(100t 규모 여객선)가 하루 1회 운행되고 있는 소규모 항구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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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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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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