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날씨

속보

더보기

세력 커진 태풍 난마돌, 19일 한반도 근접...경상해안 최대 120mm 비

기사입력 : 2022년09월16일 15:12

최종수정 : 2022년09월16일 15: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고 있는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오는 19일 한반도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도 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6일 수시브리핑에서 "제14호 태풍 난마돌은 고수온역을 통과하면서 매우 강으로 발달한 뒤 오키나와를 통과하면서 약화되겠다"고 밝혔다.

태풍 난마돌은 이날 9시 기준 중심기압 955hPa, 중심최대풍속 40m/s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860km 해상에 위치해 있다. 북서 방향으로 12km/h 속도로 이동하고 있으며 태풍 강도는 '강'이다.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제14호 태풍 '난마돌' 예상 이동경로 [자료=기상청] 2022.09.16 krawjp@newspim.com

태풍은 17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41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면서 '매우 강'으로 세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18일 오전 9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 약 210km 부근 해상으로 접근하면서 다시 '강'으로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규슈 남서쪽 해상에 진입한 뒤 19일에는 규슈 북부까지 진출한 태풍은 20일에는 해상으로 움직이겠다.

하지만 여전히 태풍의 이동경로나 강도 등에서는 불확실성이 남은 상황이며 북태평양 고기압의 움직임에 따라 태풍의 이동경로나 강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거나 서쪽으로 이동하게 되면 대한해협을 통과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한편 태풍이 한반도에 가장 가까워지는 19일 자정과 오전 사이에 경상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해안 30~80mm이며 최대 120mm이며 시간당 최대 30~50mm 비가 쏟아지겠다.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최고 10m 이상의 높은 물결이 일고 제주도에는 폭풍해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