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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 22일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9월15일 13:35

최종수정 : 2022년09월15일 13:35

[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특례시는 청년일자리박람회인 '청년드림 JOB콘서트'를 이달 22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일자리박람회는 ▲구인기업의 채용을 지원하는 온라인 채용관 ▲고양시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청년일생학교 ▲체험, 강연, 토크콘서트로 알아보는 미래일자리탐색존 ▲공공지원정책존 ▲진로멘토링존 ▲취업컨설팅존 ▲공감힐링존 등으로 구성된다.

고양특례시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사진=고양시] 2022.09.15 lkh@newspim.com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고양시 인근 및 수도권의 65개 기업의 구인정보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자세한 구인정보는 박람회 사이트(www.goyangjobcon.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업의 상시채용 전환과 비대면 채용 등을 고려해 채용은 온라인 채용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업 담당자는 정해진 날짜에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부담을 덜고, 온라인으로 구직자의 지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청년 구직자는 이달 30일까지 이력서 제출을 통해 희망기업에 지원할 수 있고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사전 매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일자리박람회의 미래일자리탐색존은 일자리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는 체험, 강연,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로봇코딩, 드론․항공, VR메이커, 빅데이터 등 8개 산업분야 부스에서 실제 로봇, 드론 등의 움직임을 체험하면서 해당 산업을 이해할 수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유튜브채널 '1분 과학'이재범 대표와 진로 이야기를 나눈다. '뉴노멀 시대의 인재와 커리어'라는 주제로 일자리 강연도 진행된다.

고양시 청년은 청년일생학교존을 주목해 볼만 하다.

취업 로드맵에서 생애경력설계까지 일자리에 관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청년캣취업 사관학교, 직무부트캠프, 나알기학교, 고양 미네르바학교를 미리 체험해 보고 상담 받을 수 있다. 

청년층의 수요가 높은 멘토링, 컨설팅도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찾고, 청년들은 일자리 트렌드를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www.goyangjobcon.kr) 또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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