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0일부터 10월26일까지 2022년 하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와 관할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이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2.09.13 |
합동지도 점검은 부산시와 관할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이 함께 61개 업체 571대 중 33개 업체 290대를 대상(나머지 281대 구·군 자체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자동차 불법구조 변경, 차령 초과 등 차량 안전관리 상태 ▲차량 실내의자 파손, 위생·청소 상태 ▲운수종사자 자격요건, 교육 등의 관리실태 등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등이다.
시는 지적된 사업자에 대해서 위반 사안별로 자동차관리법,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정한 범위 내에서 과징금,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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