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97만6673명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속 감소해 4만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2724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4만248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7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97만6673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2.09.01 yooksa@newspim.com |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만9410명)보다 2만6686명(38.4%) 감소했고 지난주 토요일(7만9722명)에 비해 3만6998명 줄었다. 토요일 기준 4만명대로 떨어진 것은 7월 16일(4만1295명) 이후 8주 만이다.
수도권에서는 1만9246명(45.2%), 비수도권에서는 2만3241명(54.7%)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6076명 ▲경기 1만947명 ▲인천 2223명 ▲경남 2978명 ▲경북 2920명 ▲대구 2580명 ▲충남 1964명 ▲전북 1841명 ▲충북 1816명 ▲부산 1603명 ▲광주 1558명 ▲전남 1476명 ▲대전 1470명 ▲강원 1450명 ▲울산 802명 ▲세종 411명 ▲제주 372명이다.
이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25명으로 전날보다 21명 늘었다. 지난 1주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527명이다.
사망자는 48명으로 전날보다 20명 줄었으나 0~9세 어린이 한명의 사망이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7429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닷새째 0.1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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