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8일 오후 6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만3439명 발생했다.
이날 방역당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3439명이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6만578명보다 7139명 줄어든 수치로 일주일 전인 6만6047명과 비교해서도 1만2608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만410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8459명, 인천 2979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만5541명이 확진돼 47.7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3847명, 경남 3498명, 대구 3293명, 인천 2979명, 충남 2936명, 전북 2454명, 강원 2275명, 광주 1940명, 전남 1793명, 부산 1582명, 대전 1451명, 울산 1192명, 충북 1056명, 제주 503명 세종 78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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