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만5541명 확진으로 전체의 47.79%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8일 오후 6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만3439명 발생했다.
이날 방역당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3439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가 112명으로 넉 달 새 최다치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1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1573명 발생했다. 사망자 수는 112명, 위중증 환자 수는 555명이다. 이번 재유행에서 뚜렷한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09.01 yooksa@newspim.com |
이는 전날 동시간대 6만578명보다 7139명 줄어든 수치로 일주일 전인 6만6047명과 비교해서도 1만2608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만410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8459명, 인천 2979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만5541명이 확진돼 47.7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3847명, 경남 3498명, 대구 3293명, 인천 2979명, 충남 2936명, 전북 2454명, 강원 2275명, 광주 1940명, 전남 1793명, 부산 1582명, 대전 1451명, 울산 1192명, 충북 1056명, 제주 503명 세종 78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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