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5만3540명 증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5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8만2166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보건당국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5만3540명 증가했다.
코로나 검사.[사진=뉴스핌DB] |
수도권 확진자가 4만2966명으로 전체의 52.2%, 비수도권 확진자가 47.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4560명, 서울 1만3986명, 경남 4759명, 대구 4679명, 인천 4420명, 경북 4275명, 부산 4241명, 충남 3980명, 전북 3351명, 강원 2820명, 전남 2591명, 대전 2443명, 광주 2420명, 울산 1692명, 충북 1415명, 제주 390명, 세종 144명 등이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동안 임시선별검사소 이용을 되도록 자제해 달라"며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필요하면 되도록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민간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 달라"고 권고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