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8일까지 본청 1층 로비에서 '양성평등으로 보호하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고 남성과 여성이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여러가지 행사를 마련했다.
양성평등 학생 공모전에서 뽑힌 작품들.[사진=세종시교육청] 2022.09.06 goongeen@newspim.com |
지난 1일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성평등 실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 방법을 들었다.
시교육청은 8일까지 1층 로비에서 전직원을 상대로 '양성평등 4행시 짓기'를 진행하고 지난 5월 실시한 학생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과 포스터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교육청은 9월 한 달간 각급 학교별로 교육과정에 맞춰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고 조직문화를 진단해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또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속 운영하고 학교시설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양성평등 현장지원단 운영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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