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서 각종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태풍경보가 오전 8시를 기해 제주전역에 발효된 가운데 이날 인명구조 11건, 안전 조치 165건, 배수지원 40건 등 총 216건의 소방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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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밤 11시 58분경 서귀포시 호근동 인근 도로에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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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6시 30분경 강풍으로 제주시 번영로 인근에 대형 입간판이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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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7시 03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인근에서 신호등이 고장나 소방당국이 신속하게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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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 인근에서 소방대원이 배수구를 막고 있는 나뭇잎과 토사물을 제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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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태풍 힌남로 영향으로 제주시 아라동 인근에 차량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견인조치를 했다.
6일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제주전역에는 가로수가 부러지고, 수목이 뽑히고, 도로 주변에 토사물들이 널려 있는 등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6시 서귀포시 강정마을 간선도로에는 태풍으로 가로수가 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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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귀포시 강정마을 간선도로 주변에 태풍으로 가로수가 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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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강정마을 인근 한 하우스 주변에 수목이 태풍으로 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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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강정항 인근 도로에 태풍으로 토사물들이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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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강정마을 간선 도로 인근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도로위에 쓰러진 가로수를 제거하는 복구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mmspre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