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바이든, 대선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승리...중간선거도 민주당 우세

기사입력 : 2022년09월02일 08:23

최종수정 : 2022년09월02일 08: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 가상 양자 대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는 11월 8일(현지시간) 중간선거에서도 민주당이 공화당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17~25일 유·무선 전화로 전국 등록 유권자 1313명을 조사한 결과 2024년 대선이 오늘 치러질 경우 바이든과 트럼프 중 어떤 후보에 투표하겠나는 질문에 응답자의 50%가 바이든 대통령을 꼽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찍겠다는 응답률은 44%였다.

지난 3월 조사 때는 각각 45%로 동률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무당층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더 많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이든 대통령을 찍겠다는 응답률은 46%, 트럼프 전 대통령은 38%로 집계됐다.

바이든 대통령의 업무수행 지지율은 최근 상승세다. 인플레이션감축법 제정과 대학 학자금 대출 탕감 조치 등이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WSJ는 이번 조사가 "대학 학자금 대출 탕감 조치 발표 전에 이뤄졌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기밀문건 반출 혐의로 연방수사국(FBI)의 수사를 받는 트럼프에 대한 부정여론은 58%로, 3월 조사보다 3%포인트(p) 늘었다.

11월 중간선거가 오늘 치러질 경우 어느 당 후보에 투표하겠나는 질문에 유권자의 47%는 민주당이라고 답했다. 공화당을 찍을 것이란 답변은 44%였다. 지난 3월 조사 때는 공화당이 5%p 우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좌)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후보 [사진= 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