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직원들 자율적 모금·성금 기탁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처장(사진)이 집중호우 재난지역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성금은 수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식약처 직원들이 '수재민 돕기 성금'을 자율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오 처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지역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의 가치를 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식약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오유경 식약처장이 29일 오전 열린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최종점검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2022.06.29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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