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서철모 청장이 행복 나눔 무지개푸드마켓 8호점 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푸드마켓은 기초수급자 탈락세대, 긴급지원세대,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자 등 해당 주민이 생필품을 일정 포인트 이내에서 가져갈 수 있는 일종의 무상 슈퍼마켓이다.
대전 서구는 서철모 청장이 행복 나눔 무지개푸드마켓 8호점 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2.08.22 jongwon3454@newspim.com |
서구는 푸드마켓 1호점과 8호점을 운영 중이며 매달 취약계층 주민 6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서 청장은 푸드마켓 8호점 점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점장 위촉장을 받은 후 상품을 직접 진열하고 방문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했다. 또 이용자로부터 푸드마켓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서 청장은 "어려운 주민들과 소통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큰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