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소제동 전통나래관 앞에서 대전 동구 문화재 야행 '소제호 달밤 수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과 대전시가 주최하고 동구가 주관하는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이다. 동구는 올해 공모에 선정돼 행사를 추진한다.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소제동 전통나래관 일원에서 대전 동구 문화재 야행 '소제호 달밤 수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08.22 jongwon3454@newspim.com |
소제호 달밤 수다는 잊혀진 소제호 이야기를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소제동 전통나래관 앞 무대에서 펼쳐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관광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구민 모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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