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레이머티리얼즈 신공장 준공식이 18일 전북 김제시 지평선 산단 현지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 투자자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공장은 글로벌 업체와 계약을 위한 첨단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1만6528㎡에 160억원을 투자해 신축됐다.
레이머티리얼즈 준공식[사진=김제시]2022.08.18 lbs0964@newspim.com |
(주)레이머티리얼즈는 2010년 설립된 김서림방지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2016년 고강도 김서림방지 안경렌즈를 개발했다.
2020년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모든 굴절률 및 재료에 적용한 '고강도 반영구 김서림방지 렌즈'를 세계 최초로 출시, 국제광학전문 박람회에서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안경렌즈 뿐만 아니라 스포츠 고글, 안전경, 수경, 오토바이 쉴드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하광 ㈜레이머터리얼즈 대표는 "새로 건립한 지평선산업단지 공장에서 혁신기업으로 거듭나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준공식까지 마친 ㈜레이머티리얼즈 임직원들 및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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