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33곳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로 안전관리자문단(전문가)과 유관기관, 시·구 합동으로 6개 반 3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있다. 2022.01.28 hwang@newspim.com |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구조부의 안전상태 ▲가스기기 이용실태 ▲비상유도등·누전차단기 작동 상태 등 안전관리기준 준수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추석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한선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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