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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9일간 30여개국 130여 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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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역대 최다 출품 59개국 1,475편 중 엄선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제인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www.nemaf.net, 이하 네마프2022)이 오는 8월 18일~8월 26일까지 9일간 메가박스 홍대, 서울아트시네마, 서교예술실험센터, 언더독뮤지엄 등에서 개최된다.

네마프2022는 대안영화, 디지털영화, 실험영화, 비디오아트 등 뉴미디어아트 영상과 전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안영상예술축제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안영화제로, 올해 30여개국 130여편이 상영, 멀티스크리닝 전시된다.

■2022년 올해의 주제- '자연이 미디어다: 작용'

올해 네마프2022의 주제는 '자연이 미디어다:작용'으로 다양한 상영·전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리가 접하는 수많은 주류 영화, 상업 예술의 경우 인간 중심의 시선으로만 '자연'을 보고있어 이를 보다 넓은 개념으로 확장해 모든 자연적 존재들을 탈권위, 역동적 시선으로 관객들과 함께 바라보려 한다.

올해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는 스페인 영화감독 겸 비디오아티스트인 로이스 파티뇨(Lois Patiño)감독이 참여해 작업했다. 로이스 파티뇨(Lois Patiño) 감독은 스페인 비고 출생으로 2013년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Locarno IFF)에서 장편 <죽음의 해안 (Coast of Death)>으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고 그의 작품이 2014년 네마프에서 상영되며 네마프와 인연을 맺어왔다.

■개막작 : <(자아)인식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자연>
  
올해 네마프2022의 포문을 여는 개막작으로는 독일 감독 플로리안 피셔 & 요하네스 크렐의 자연을 소재로 만든 3부작 <(자아)인식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자연> 작품이 선정됐다.

개막작 <(자아)인식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자연>은 동물과 풍경, 공간이 경험하는 사회적 속성을 비언어적으로 밀도 높게 다룬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의 양가적인 관계를 보여준다. 두 감독의 연출이 돋보이는 3부작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금곰상 단편영화상(2019)을 수상한 <암부(Umbra)>와 함께 <칼테스 칼>, <스틸 라이프>로 이뤄진 작품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개막작 '(자아)인식을위한 공간으로서의 자연' 플로리안 피셔, 요하네스 크렐 감독, 2014-2019, Germany, 44min 24sec, Color, 다큐멘터리·실험2022.08.13 digibobos@newspim.com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독일 출신 작가 플로리안 피셔와 요하네스 크렐의 삼부작은 자연 다큐멘터리와 실험적 에세이의 중간쯤에 있는 작품이다. 친숙한 자연에 질문을 제기하는 이 작품은 자연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되돌아보게 하고, 자연 현상에 대한 인식의 경계와 불확실성을 생각하게 한다. 

■ 주제전: 항상 있었던, 한번도 오지 않은

우리가 '자연', '환경' 등으로 부르는 대상은 예술가에게 보이는 대상이기도 하고 이상향이기도 하며, 자아를 투영하는 매개이기도 했다. 의식과 무의식, 언어와 비언어, 물질과 비물질의 관계로 재현되는 인간과 비인간 타자 사이의 경계는 항상 예술가들을 매혹해왔기에 올해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픈 10개 작품을 엄선해 주제전에서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주제전 '애프터워터', 다네 콤렌(Dane KOMLJEN)2022/ 독일, 세비아, 스페인, 한국/ 93분/ 컬러/ 픽션 2022.08.13 digibobos@newspim.com

<애프터워터>는 인간의 지적 대상 탐구와 존재론적 융합에의 욕구를 다룬 작품이다. 우리가 일견 매우 정적인 자연물로 인식하는 '호수'라는 대상이 실제로 지형적 격변의 과정에 있는 동적 양태라는 지적 이해에서 시작해, 그것을 인식하는 자아도 그와 다르지 않은 유동적인 존재라는 것을 물질적으로 깨달아가는 과정이 담겨있다. 그 과정은 신체와 감각을 통해 이루어지고 관객은 그 여정에 동참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주제전 '슬로우 액션', 벤 리버스 Ben Rivers2011/ 영국/ 40분/ mixed/ Sci-fi 2022.08.13 digibobos@newspim.com

<슬로우 액션>은 문명에 대한 질문, 자연에 중첩된 다른 시간대에 관한 작업을 해온 벤 리버스의 2011년 작품으로 실제로 고립된 여러 지역에서 촬영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리버스 특유의 다큐멘터리적 기록 이미지와 SF 설정의 흥미로운 조합에서 오는 언캐니함을 즐길 수 있고 근작에서 좀 더 직접적으로 표현되고 있는 자연의 비가시적 차원에 대한 그의 시선의 뿌리를 찾을 수 있다. 

■ 작가전- 로이스 파티뇨(Lois Patiño) 특별전

로이스 파티뇨는 아마도 풍경을 가장 급진적인 방식으로 다루는 예술가 중 한 명일 것이다. 그의 작품에는 빛이 있고 바람이 있고 땅이 있다. 하지만 그것을 명상의 대상으로 삼거나 그것에 감정이입하는 대신 그렇게 하려는 우리의 무의식, 나아가 우리와 대상이 분리되기 이전의 차원에서 서로 중첩되어 존재하는 우리의 어떤 부분을 건드린다.

네마프에서 상영된 적 있는 <붉은 달의 조류>와 <죽음의 해안> 앵콜 상영을 비롯, 로이스 파티뇨의 예술 세계의 바탕이 되어준 갈리시아 지방의 풍광과 예술가였던 부모님을 담은 작품에서부터 정동, 시간의 개념을 재탐구하는 그의 작품들은 통해 익숙했던 의식과 감각의 한계를 넘어서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작가전 '붉은 달의 조류'/ 2020/ 스페인/ 84분/ color/ Fiction Feature Film 2022.08.13 digibobos@newspim.com

로이스 파티뇨 작품 세계의 근간이 된 갈라시아 지역 해변의 지형적 차원과 동시에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정신적 차원, 신화적 차원 등이 함께 묘사된 작품.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지역의 특색의 신비로운 묘사가 아름다우며 인물과 배경이라는 구분과 역할을 해체하는 미학적 방식 면에서도 흥미로운 작품이다.

<죽음의 해안>은 로마 시대에 세상의 끝으로 여겼던 갈리시아(스페인) 북서쪽에 위치한 지역이다. 그 드라마틱한 이름은 바위, 안개 및 폭풍으로 이루어진 이 지역의 역사를 따라 발생된 수많은 난파선에서 유래한다.

우리는 이 땅에 사는 사람들, 어부들, 조개 잡는 사람들, 벌목꾼들을 관찰하며 이 땅을 건넜다. 이 광활한 영토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동시에 적대적인 싸움을 하는 전통적인 장인들을 목격한다. 

■ 칠레 비디오예술 특별전 X INVE

네마프는 매년 한 국가의 비디오아트, 대안영상 등을 특별전 형식으로 초청하여 소개해오고 있다. 스페인, 인도네시아, 핀란드, 노르웨이, 네덜란드, 덴마크 특별전 등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우리에겐 가까우면서 낯선 칠레의 비디오예술을 특별전으로 소개한다.

칠레 비디오 예술 특별전은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열리는 국제 에러 프로세스 실험 비디오 페스티벌(Proceso de Error)과 함께 실험적 작품들을 엄선해 국내 관객들에게 총 15작품을 소개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칠레전 '줌의 기록' 루치아노 메리노, 파스칼 비베로스 2022/ 16분15초/ color/ non-fiction, new narratives / WP 2022.08.13 digibobos@newspim.com

<줌의 기록(APUNTES PARA HACER UN ZOOM)>은 도시의 외곽은 중심이며, 그것들은 어딘가에서 날아 온 프랙탈과도 같아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이야기해 줄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상상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칠레전 '집 짓는 법' , 카롤리나 모스코소, Chileㅣ2022ㅣ19min 31secㅣcolorㅣfound footageㅣWP 2022.08.13 digibobos@newspim.com

<집 짓는 법(Aprender a construir casas)>. 당신이 걷고 있는 장소를 절대 떠나지 마시오, 프레임 내에서 원이 되어, 그 자리에 자연스럽게 머물러서 그곳을 전용하라. 그 목소리와 몸짓이 어떻게 끝나는 지는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경쟁 역대 최다 출품 1,475편 중 엄선: 한국/글로컬/장편/뉴미디어 부문 65편 본선작 소개

네마프의 대안영상예술 선정부문 프로그램은 실험영상, 대안영화, 다큐멘터리 등의 장르로 구성된 상영 부문과 미디어 퍼포먼스, 다채널비디오, VR 등 장르 구분 없이 모든 형태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59개국 총 1,475편(한국출품 872편, 해외출품 519편, 전시 출품 84편)의 작품이 공모 접수되었다. 전년에 비해 작품 공모 접수가 증가하여 역대 최다 출품수를 기록하였다. 이 중 올해의 대안영상예술 경쟁부문 본선작으로 65편(상영 56편, 전시 9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안영화, 실험영상, 다큐멘터리 등의 장르로 구성된 상영부문(한국/ 글로컬/장편)과 미디어퍼포먼스, 다채널비디오 등 장르 구분없이 모든 형태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부문(뉴미디어)으로 나눠 메가박스 홍대점과 서교예술실험센터, 언더독 뮤지엄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대안영상예술을 사랑하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로이스 파티뇨 마스터클래스, 칠레 비디오예술 특별전 VR워크샵, 네마프2022 대안영상예술이론학교, 작품별 GV 프로그램 등이 네마프 행사기간 다채롭게 펼쳐지며, 행사 및 작품 상영시간표는 네마프 홈페이지(www.nemaf.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7천원이며 티켓 예매는 메가박스, 타이니티켓을 통한 온라인 예매 및 네마프 현장 구매 등이 가능하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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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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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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