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남부권에 청소년센터를 건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주시는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덕적골1길 32번지 일원에 오는 2024년까지 연면적 236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전주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8.12 obliviate12@newspim.com |
건물 1층에는 공연장과 악기연습실 등이, 2층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댄스연습실과 체력단련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3층과 4층에는 자치활동실과 작은도서관, 운영 사무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이 자리를 잡는다.
이와 관련 '남부권 청소년센터 건립 설계공모안 심사위원회'를 열어 ㈜종합건축사사무소 창과 ㈜목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전주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2023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뒤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착공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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