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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확진자 1000명대 연일 발생...90대 사망

기사입력 : 2022년08월10일 12:49

최종수정 : 2022년08월10일 12:49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세종시에서도 이틀째 1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90대 확진자가 사망 통계에 산입됐다.

10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8일 115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9일에도 13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6만 394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코로나19 일일발생 현황.[자료=세종시] 홍근진 기자 = 2022.08.10 goongeen@newspim.com

사망자도 1명 더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39명으로 늘었다. A(90대) 씨는 지난 6일 확진 후 종합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7일 사망했고 이날 통계에 산입됐다.

현재 세종시의 격리 치료자는 6302명으로 이중 5921명은 자택에 격리돼있고 376명은 타시도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5명은 세종충남대병원에 입원해 있다.

지난 1주일 동안 세종시에서는 647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926명이 감염됐다.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휴가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손씻기와 마스크착용, 실내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모임이나 만남, 행사 등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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