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2022년 강원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한 태백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시에 따르면 문해교육 시화부문에 참가한 박금자씨는 '천불난다요'로 우수상(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상), 정복순씨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시화부문 장려상, 남부남씨는 '나의 막내딸 영미에게' 등이 엽서쓰기 부문 격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3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화전을 통해 비문해자의 성인문해교육 참여 동기를 유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배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만학의 꿈을 이루신 어르신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oneyahw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