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민선 8기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7월25일부터 8월1일까지 전국 18세이상 남녀 8500명(17개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7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김영록 지사의 '잘한다' 평가는 71.5%였다.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1위이다.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70%대 긍정평가 받았다. 경북 이철우 지사(63.5%), 김두겸 울산시장(59.8%), 김관영 전북지사(59.3%), 김동연 경기지사(58.8%) 등이 김 지사의 뒤를 이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18일 오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07.18 kh10890@newspim.com |
강기정 광주시장은 56.8%로 6위에 올랐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에는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 평가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5.4%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