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에스넷시스템 (대표이사 유홍준, 장병강)이 골프존뉴딘그룹 차세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차 사업계약을 체결해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9월 마무리 될 예정으로 골프존뉴딘그룹 IT 인프라에 HCI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통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비용 효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HCI(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는 기존 데이터센터의 핵심이 되는 스토리지, 서버, 네트워크 등을 하나로 통합해 모든 인프라 리소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어 IT 자원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은 물론 통합 관리를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어 디지털 데이터센터를 구현하는 필수 인프라 기술로 자리잡았다.
에스넷시스템은 지난해 동일 사업을 수주하여 골프존뉴딘그룹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데이터 이전은 물론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사업을 맡았다. 에스넷시스템은 ▲골프존 IT 통합 시스템 구축, ▲VM 및 서비스 마이그레이션, ▲통합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스크린골프라는 새로운 골프 문화를 선도하며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토탈 골프 솔루션을 제공을 목표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헬스 분야까지 신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골프존뉴딘그룹 서비스에 HCI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SDDC (Software Defined Data Center) 지향의 IaaS 인프라로의 진화 가능한 아키텍쳐로 구성한다. 가상화 환경의 시스템으로 시스템 확장이 용이하여 추후 시스템 확장 시 적극 대응이 가능하고, 뛰어난 확장성으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하다.
에스넷시스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업계 최고의 인력과 차세대 기술력 및 다양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업무 구축 및 클라우드 핵심 기능을 제공, 골프존뉴딘그룹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고객 경쟁력 확보에 선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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